에어버스 ‘A330-800’기종이 지난 2018년 11월 첫 비행 이후 약 370시간, 132회의 시험 비행을 무사히 마치고 유럽 항공안전국(EASA)과 미 연방항공청(FAA)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어버스는 올해 본격적인 항공기 판매에 나설 수 있다. 에어버스 관계자는 “차세대 ‘A330네오’ 스리즈는 장거리 보급형 대형기종 가운데 가장 효율적인 기종으로 새로운 롤스로이스트렌드7000엔진과 더 가벼운 복합재료의 활용해 고객사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며 “자사 구형 모델 보다 연료비를 25% 감축한 것은 가장 높은 성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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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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