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반기 일본 64개 항만에서 처리한 수출입 컨테이너(공컨테이너 포함)는 928만 1,045TEU로 집계됐다. 전년대비 0.1% 소폭 감소한 물동량이다.
 
도쿄, 요코하마, 나고야, 오사카, 고베의 5대 항만에서 처리한 수출입 물동량은 703만 5,963TEU로 0.3% 소폭 증가했다. 가와사키, 치바, 시미즈, 욧카이치, 시모노세키, 키타큐슈, 하카타 7개항은 114만 8,108TEU로 2.3% 증가로 나타났다. 이들 12개 주요항만에서 수출입 컨테이너는 0.6% 증가한 818만 4,071TEU를 기록했다. 기타 항만에서는 5% 감소한 109만 6,974TEU를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64개 항만에서 처리한 수출 만재컨테이너는 4.6% 감소한 287만 8,615TEU이다. 5대 항만만 놓고 보면 222만 2,805TEU로 4% 감소했다. 나머지 7대 항만의 수출 만재컨테이너도 36만 5,229TEU로 2.5% 감소했다. 일본 12대 항만의 상반기 수출 물동량은 258만 8,034TEU로 3.8% 감소세를 보였다.
 
일본 64개 항만의 상반기 수입 만재컨테이너는 434만 5,031TEU로 0.7% 소폭 증가했다. 5대 항만에서는 0.6% 증가한 333만 5,092TEU를 처리했다. 나머지 7대 항만은 3.9% 늘어난 52만 3,746TEU를 처리했다. 일본 12대 항만에서 처리한 수입 만재컨테이너는 385만 8,839TEU로 전년대비 1.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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