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항만에서 처리한 수출입 컨테이너가 전년대비 0.3% 증가한 1,669만 TEU로 집계됐다.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주요국 물동량은 증가했지만 미국, 말레이시아, 대만의 물동량은 감소했다.

중국 5.3%, 일본과 베트남 물동량은 각각 2.6%, 5%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미국 0.4% 소폭 감소, 말레이시아와 대만 물동량은 각각 8.9%, 7% 감소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국항만에서 처리한 환적화물은 부산항 물량 증가 영향으로 1.3% 증가한 1,223만 TEU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