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라인이 에콰도르와 콜롬비아에서 생산되는 대량의 바나나의 출시시기에 맞춰 영국 수입 사우샘프턴항 터미널을 DP월드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리드타임 개선 등 영국의 각 지역으로 수출이 효율성이 개선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닉 로더 DP월드 영국법인 대표는 “부패성 냉장화물의 경우 신속성이 가장 중요하다. DP월드 터미널은 세관 및 수입에 필요한 각종 검사, 내륙 연결등 각종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 공급망 관리에 있어 최적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우샘프턴항에 기항하는 머스크라인 선박도 기존 2,500TEU에서 2,900TEU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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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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