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국적 선사인 OOCL이 자사 직원들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에 나서고 있다.
또한 선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고객사에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도 취했다고 강조했다. 선사 측은 필요할 경우 취항하는 국가의 검역 요구사항 충족을 위해 선박 속도를 조정하는 등 선박 스케줄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에 나섰다. 한편 OOCL은 2월 말까지 초 31건의 태평양 서비스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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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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