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머신비전 전문기업인 코그넥스가 상업용 물류 분류용 옴니스캔 시스템인 '데이터맨363'을 통해 국내 물류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이 제품은 모든 물류산업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고성능 리더기로 국내 물류기업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물류관리에 있어 상대적으로 더욱 민감한 제약관련 물류기업의 관심은 특별하다. 

제약물류의 경우 품목의 내부 추적 관리를 위해 분류 라인에서 제약 상자에 기재된 제약 관리 코드를 수집해야 한다. 이후 출하 분류를 위해 제약 상자의 내부 물류 코드를 스캔해야 한다.

코그넥스 관계자는 “오늘날 물류 회사들의 물류 센터 운영 핵심은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이고, 정확하고, 지능적으로 제약 분류를 수행할 수 있는가에 있다”라며 “코그넥스 데이터맨363을 사용한 제약전문 물류기업은 신속하고 정확한 바코드 확인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물류 분류 프로세스의 머신비전 원리에 바탕을 둔 기술과 특허 받은 업계 최고의 판독 알고리즘을 모두 갖춘 데이터맨363 리더기의 옴니 스캔 시스템은 물류 산업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번지고, 구겨지고, 손상된 바코드 처리에 있어 훨씬 높은 판독률을 보인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코드 리더기의 고유한 RTM(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은 물류 운영팀이 코드 판독 스테이션의 작동상태를 더욱 쉽게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