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은 제노아항구와 피아첸자 물류허브를 연결하는 새로운 철도 서비스 '피아첸자 레일 셔틀'을 시작한다. 2월 8일 제노아에서 첫 열차가 출발 예정이다. 주 3편 운행하는 이 열차를 이용하면 피아첸자와 롬바르디아, 에밀리아 로마냐, 베네토의 주요 이탈리아 산업지역 간 접근성이 개선된다. 열차 1편당 20피트 컨테이너 52개를 수송이 가능하다.    

제노아에서 열차 출도착 시간은 CMA CGM 선박의 입출항 시간과 동기화했다. 이 선사의 AMERIGO(지중해-북미 동안), MEX(지중해-중동/인도), NEMO(북유럽)-지중해-호주-남아시아-인도 아대륙), SIRIUS(남미 동안-서지중해)가 제노아항에 기항하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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