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우체국이 최근 자율주행 드론을 이용한 시험배송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 드론은 35km 속도로 최근 자다르항에서 우글랸섬까지 약 12분을 비행했다.
이번 시험비행은 자그레브에 본사를 둔 AIR-RML의 드론을 이용한 산업 및 상업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의 실시됐다. 프로젝트 초기에는 우체국 간 편지 및 소포배달의 실용성을 검증하게 된다.
AIR-RMDL의 드론은 강풍에도 최대 중량 0.2kg의 화물을 전달할 수 있다. 사전에 프로그래밍된 경로에서 완전히 자율주행한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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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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