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도공항들의 항공화물은 334만 t으로 전년대비 2.9% 감소했다. 상위권에 있는 공항 들의 화물이 마이너스 성장했다. 1위인 델리공항에서 1.8% 감소한 99만 t을 처리했다. 이어 뭄바이 7.1% 감소한 89만 6,000t, 방갈로르는 0.8% 감소한 37만 9,000t을 기록했다. 마드라스 37만 1,000t으로 11.5% 감소, 콜카타도 15만 6,000t으로 1.1% 줄었다.
그러나 중소 공항의 화물은 지난해 성장세를 보였다. 하이데라바드는 2.1% 증가한 14만 6,000t을 기록했다. 아마다바드 6.1% 늘어난 10만 6,000t, 코친 8.8% 증가한 7만 6,000t으로 나타났다. 트리반드룸과 코지코드는 각각 2만 8,000t, 2만 5,000t으로 각각 11.9%, 11%의 높은 성장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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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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