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서드, FESCO 자회사 2개 항로 인수합병

김시오 기자l승인2006.03.21l(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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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선사인 함부르크 서드(Hamburg Sud)가 러시아 국영선사인 FESCO의 자회사인 FOML(Fesco Ocean Management Ltd.)이 운영하는 아시아와 호주․뉴질랜드항로와 북미 서안과 호주․뉴질랜드항로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전까지 함부르크 서드는 이들 항로에서 FESCO와 선복공유를 통해 서비스해 왔다. 또 함부르크 서드는 지난 2월부터 P&O 네들로이드, CP십스와 공동운항하던 유럽, 북미, 호주․뉴질랜드항로를 단독 배선형태로 바꿈으로써 오세아니아지역에 대한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게 됐다.

FOML로부터 정식적인 영업권 이행은 오는 6월부터 예정되 있지만 함부르크 서드는 ‘Fesco Australia/New Zealand Liner Services’란 브랜드를 그대로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매각에 FESCO가 운항하고 있는 아시아 역내항로와 미국항로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김시오 기자  sokim@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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