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프레이트 포워더인 EFL 인터내셔널이 바이른 에어프레이트 직원들을 스카웃했다. 에어 링구스를 퇴사하고 1980년대 초 바이른 에어프레이트를 창업한 에디 바이른 창업주가 은퇴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EFL은 바이른 직원들의 영입을 결정했다. 또한 바이른의 해외 대리점과 파트너십도 계속 유지한다고 밝혔다.
바이른의 직원인 준 쇼는 1월 초부터 EFL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나머지 직원인 대런 그린도 곧 합류할 예정이다. 새로 합류한 직원들이 항공화물 영업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EFL측은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포워딩 네트워크인 WCA, EGLN의 회원인 EFL은 지난 30년간 홍콩계 포워더인 유프레이트의 아일랜드 대리점으로 영업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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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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