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네앤드나겔(Kuehne + Nagel)이 최근 지난 1월 1일로 소급해 에스토니아의 포워더인 E.M.
트랜스(E.M.Trans AS)와 관계사를 일괄 인수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인수금액에 대해선 밝혀지지 않았다.
퀴네앤드나겔의 이같은 인수는 발틱지역에서 육상운송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M트랜스는 에스토니아 탈린(Tallinn)에 본사가 있으며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필란드에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2004년 매출은 1,000만 유로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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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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