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0대 항만 순위는 변동이 없어

작년 중국 전체 항만의 컨테이너 취급 물동량은 2억 6,107만 TEU로 전년대비 4.4%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연안 항만이 2억 3,092만 TEU를 처리해 3.9%, 내륙 하천 항만이 3,015만 TEU로 8.5%가 각각 증가했다.

1위 컨테이너 항만은 상하이(上海)가 3.1% 증가한 4,330만 TEU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2위는 닝보-저우산(으로 4.6%가 증가한 2,753TEU를 처리했다. 이어 3위는 선전으로 0.1%가 증가한 2,577만 TEU, 4위는 광저우로 5.7%가 증가한 2,283만 TEU, 5위는 칭다오로 8.8%가 증가한 2,101만 TEU, 6위는 톈진으로 8.1%가 증가한 1,730만 TEU로 각각 나타났다.

내륙하천항 가운데는 수저우가 1위로 627만 TEU를 처리했다. 이어 보산이 444만 TEU로 15.5%가 증가했으며, 난징이 331만 TEU로 3.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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