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3편 'B757' 화물기 투입
중국 택배사인 위엔퉁(YTO)이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와 허베이성 스자좡 간 주 3편 화물기를 운항한다. 1월 16일에는 'B757' 화물기가 첫 비행을 했다. 'B757' 화물기의 편당 화물공급은 30t이다.
회사측은 이 노선에서 중국 수출화물은 주로 의류 및 전자상거래 상품, 수입 화물은 키르기스스탄산 모피와 농산물 등을 예상했다. 비슈케크에 도착한 화물은 현지 도로와 철도를 이용해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등지로 이동도 가능하다.
한편 이 회사는 중국이 추진 중인 신 실크로드 전략인 일대일로의 일환으로 스자좡에서 인천, 오사카에 화물기 운항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다음기사 : K+N, 아태지역 조직 통합 단행
이전기사 : [부고] 케이엘넷 정지원 대표 모친상
이충욱 기자
culee@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