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에버그린라인이 현대미포조선에 1,8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발주했다.

총 발주 선가는 1억 1,200만 달러로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받게 된다. 모든 컨테이너선에 ‘스쿠러버(배기가스 세정장치)’를 장착하게 된다. 한편 이 선사는 이미 2만 3,000TEU급 10척, 1만 2,000TEU급 8척을 발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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