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포트가 멜버른공항(MEL)에 건설 중인 항공화물 터미널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터미널을 7년간 임차하게 된다. 올해 3분기 터미널은 문을 열 예정이다.
메이스 웨이에 위치한 터미널은 공항 에어사이드에 직접 접근이 가능하다. 일반화물, 동물, 제약, 부패성 화물을 보관 및 취급이 가능한 최첨단시설이다.
한편 스위스포트는 크리스 도일(Chris Doyle)을 태평양지역 화물담당 제너럴 매니저에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도일 매니저는 최근까지 주요 항공사에서 국제화물 매니저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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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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