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 2월 18일 쿤밍-나리타 취항
중국 3대 국적항공사가 도쿄 나리타공항에 증편 및 신규 취항으로 여객벨리 공급을 확대한다.
중국동방항공은 2월 18일 쿤밍-도쿄 나리타에 신규 취항한다. 주 4편 운항하며 투입 기종은 ‘A330-200', 'B787-9'이다. 이 항공사는 1월 2일, 4일, 5일에는 각각 옌타이, 우한, 칭다오-나리타 노선에 취항했다. 이 노선들에서 운항 기종은 ’B737-800', 'A320'이다. 우한-나리타의 경우 이 항공사만 유일하게 운항 중이다.
중국국제항공은 1월 10일 항저우-나리타에 취항했다. 주 4편 운항하며 투입기종은 ‘A321'이다. 항저우-나리타는 중국국제항공과 ANA만 운항 중이다.
같은 날 중국남방항공은 광저우-나리타 노선에 취항했다. ’B737-800‘ 기종으로 주 4편을 운항한다. 공항당국은 4년 만에 재취항이라고 밝혔다. 이번 취항으로 남방항공은 광저우-나리타 노선에서 매일 운항하는 ANA와 경쟁하게 됐다.
다음기사 : 스위스포트, MEL 터미널 임대 계약 체결
이전기사 : 젯스타, 골드코스트-인천 취항
이충욱 기자
culee@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