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극동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항공사 설립을 지시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에게 러시아산 항공기로 운항하는 항공사 설립 제안서 제출을 지시했다.

1월 말까지 제출해야 하는 제안서에는 기종, 노선 및 출범일자 등이 포함된다. 현재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아에로플로트의 자회사인 오로라항공이 유즈노사할린스크 공항을 허브로 운항 중이다. 앙가라항공, 야쿠티아, 이르아에로 등의 항공사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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