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공항화물터미널(Hactl)이 일간 최다 화물기 처리량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종전 이 터미널의 최고 기록은 2017년 11월 5일 기록한 102대다. 지난해 11월 3일 104대의 화물기 화물을 처리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날 02시~03시 사이에만 총 13대의 화물기 물동량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윌슨 웡 Hactl 대표는 “24시간이라는 시간 내에 100대가 넘는 와이드바디 화물기종의 물동량을 처했다는 것은 터미널의 대규모 운영 시설 및 처리역량을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홍콩항을 이용하는 화물기종의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화물 처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