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로케이가 첫 취항에 투입할 항공기가 올해 2월 청주공항에 도착한다. 이 항공사는 최근 청주 본사 사옥 마련에 이어 항공기를 도입을 준비하는 등 사업 개시를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에어로케이가 도입하는 항공기는 'A320'으로 기령은 12.7년이다. 재도장을 마친 첫 항공기를 2월 중에 인수하고, 운항 증명 절차를 곧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3월에는 청주-제주 노선에 취항하게 된다. 이 항공사는 올해 연말까지 총 4대의 동일 기종을 인도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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