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식품 물류회사 나겔그룹(Nagel-Group)이 핵심역량인 냉동 식품 물류분야에 집중을 위해 항공화물 사업을 코트라 로지스틱스(KOTRA-Logistics)에 매각했다. 나겔그룹은 최근 냉동 식품 물류분야 투자 2건과 독일 내 냉동식품 물류시설 확보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이번에 매각한 나겔 에어프레이트는 1987년 설립됐으며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베를린, 브레머하펜 지역에서 약 4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코트라는 항공화물 사업을 인수해 전문분야인 신선 수산물 배송사업을 강화하게 됐다. 사업의 양도는 오는 2월 1일 예정돼 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