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회(위원장 : 곽규석)가 국내 항만공사 간 교류 활성화와 주요항만 벤치마킹을 위해 1월 13, 14일 인천항을 방문해 워크숍을 실시한다.

BPA 항만위원들은 이번 방문 기간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해운항만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인천항만공사 항만안내선인 에코누리호에 승선해 인천항 일대를 해상 견학한다. 남기찬 BPA 사장은 “이번 인천항 워크숍을 통해 항만위원의 항만 현장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만위원회가 주요 항만의 운영현황을 둘러보는 기회를 적극 마련하여, 항만위원들이 부산항의 현안을 폭넓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