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식품기업 네슬레는 DHL서플라이체인과 미얀마 창고운영관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DHL이 미얀마에서 운영하는 총 창고 면적의 60%(4,000m²)를 네슬레의 커피메이트, 네스카페, 마일로 등 제품의 보관 및 취급에 사용한다. 이 창고는 실시간 재고 모니터링과 통합 창고관리 시스템, 24시간 감시카메라, 로딩 독 6개를 갖추고 있다.
한편 DHL서플라이체인은 호주, 인도,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다른 지역에서도 네슬레의 창고 및 공급망 운영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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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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