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과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연기했다. 제주항공은 당초 12월 31일 예정이던 주식매매계약 체결시기를 올해 1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 주식매매계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분 51.17%를 695억 원에 인수할 계획이다. 실사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올해 1월 중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12월부터 이스타항공의 실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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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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