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라인의 자회사 담코(Damco)가 나오미 랜드맨(Naomi Landman)을 유럽·중동·아프리카 책임자에 선임했다. 앞으로 랜드맨이 EMEA 지역에서 네트워크 전략을 이끌게 된다.

랜드맨은 가장 최근인 게프코 네덜란드 상무이사를 포함해 20년간 포워딩 및 항공화물 업계에서 임원으로 근무했다.

한편 담코는 새로운 항공화물 솔루션 개발, 디지털 프로젝트 투자, 새로운 시설 오픈 등을 통해 서비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고객이 공급망 전체의 재고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앱을 출시할 계획이다. 기상상황이나, 글로벌 불안요인 등에 실시간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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