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항공(PR)이 오는 5월 시애틀에 취항한다. 마닐라-시애틀 노선에서 주 3편(월, 수, 일) 운항한다. 투입 기종은 'A350-900XWB'이다.
5월 2일부터 세부-로스엔젤레스 노선에서 운항도 재개한다. 2017년 5월 중단했던 이 노선에서 3년 만에 주 3편 운항하게 된다. 운항기종은 'B777-300ER'이다.
이번 취항으로 필리핀항공의 미국내 취항지는 호놀룰루,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레스, 뉴욕에 이어 5곳으로 늘어난다. 토론토와 캐나다를 포함하면 북미 취항지역은 총 7지역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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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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