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항공(SV)의 모기업인 사우디아그룹이 물류사업부문인 사우디아라비안로지스틱스(SAL)를 출범했다.

이 회사는 사우디공항에서 항공물류 및 지상조업사업을 하게 될 예정이다. 오마르 탈랄 하리리(Omar Talal Hariri) SAL 대표는 “사우디공항에서의 물류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모든 유형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물류허브 공항으로 육성하려는 국가적 비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자상거래관련 화물 뿐 아니라 공항 창고 및 장비를 포함한 모든 인프라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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