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오만 살랄라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400만 TEU로 전년대비 19% 증가했다. 지난 5월 오만 남부를 강타한 사이클론 메쿠누로 인해 항만에 피해가 발생했다. 빠른 복구로 사이클론 발생 이후 역내 다른 항구를 이용하던 서비스와 물동량이 빠르게 회복됐다. 또한 컨테이너 운영 효율을 극대화시킨 최신 터미널 운영체제 도입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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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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