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항공(FI) 화물부문이 페덱스와 아이슬란드 발착 화물에 대해 3년 간 운송계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아이슬란드항공은 벨기에 리에지(LGG), 영국 이스트 미들랜드(EMA)에 대한 연결편 강화로 대응하게 된다.

리에지노선은 주7편, 이스트 미들랜드는 주3편을 운항한다. 현재 이 항공사는 ‘B767’ 화물기 4대로 이같은 서비스를 커버한다는 방침이다. 작년동안 이 항공사는 약 5만 t의 항공화물을 처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가운데 약 60%는 여객 벨리를 통해 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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