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S와 합작투자로 연간 30만 t 처리 가능
에어아시아(D7)와 공항 터미널사인 ‘SATS’가 합작투자한 ‘GTR(Ground Team Red)’이 지난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 화물터미널 1(KACT1)에 새로운 화물 허브를 개설했다.
옛날 저비용항공사(LCC) 터미널 지역에 건설된 것으로 전체 면적은 8,640㎡에 달한다. 기존 창고(3,716㎡)에 새로운 시설이 추가 건설됐다. 이에따라 연간 30만 t의 항공화물을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터미널에는 신서품이나 의약품을 취급할 수 있는 온도관리(929㎡) 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 위험품이나 애완동물, 귀중품을 처리하는 별도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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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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