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JL)과 말레이시아항공(MH)의 양국 노선에 대한 공동사업에 대해 관련 당국으로부터 독점금지법 적용 제외(ATI) 인가를 획득했다.
양 항공사는 지난 5월 공동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관련 당국의 인가에 따라 양 항공사는 내년 4월부터 본격적인 공동사업을 전개할 전망이다.
현재 일본항공이 나리타와 쿠알라룸푸르놋너을 주7편, 말레이시아항공이 주12편을 각각 운항 중이다. 또 말레이시아항공은 쿠알라룸푸르와 오사카노선을 주7편, 코타키나바루와 나리타노선을 주2편 각각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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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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