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볼로레 로지스틱스가 코헤시오그룹과 손잡고 자율주행로봇(AMR) 프로젝트를 구현한다. 3자물류기업(3PL)으로는 최초로 호주 창고에 AMR GTP(Goods to Person) 구축 프로젝트를 시작했

볼로레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아울렛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브랜드의 명품을 효율적으로 배송하기 위해 시드니 창고에 AMR 28대를 배치한다. 오류방지 시스템과 정확한 주문처리를 보장하는 엔두 투 엔드 데이터 통합이 프로젝트에 포함돼 있다. 이 창고에 사람이 상품을 찾으러 가지 않고, 상품이 작업장으로 자동으로 운반돼 오는 형태인 AMR GTP(Goods to Person)이 도입되면 기존의 인력을 이용한 피킹 방식에 비해 정확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