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777F' 9대···산티아고발 체리 850t 수송

에미레이트항공(EK)이 전세기를 투입해 칠레산 체리를 상하이, 홍콩, 인천 등 동아시아 지역에 수송했다.

지난 11월 15일~12월 13일 'B777F' 9대가 산티아고발 칠레산 체리 850t을 수송했다. 항공사에 따르면 2018~19 회계연도 칠레산 체리 약 18만 t이 세계 시장에 수출됐으며, 이번 연도에는 수출량이 더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에미레이트항공은 2018년 7월~2019년 6월에는 여객벨리를 이용해 칠레산 연어를 중국 등의 지역으로 4,000t 이상 수송했다. 이 항공사는 체리와 연어 외에도 칠레산 블루베리와 포도 등의 현지 농산물의 수출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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