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SQ)이 내년 10월 25일 싱가포르-브뤼셀 직항노선에 취항한다. 'A350'이을 투입해 주 4편 운항한다. 이렇게 되면 브뤼셀공항의 아시아 직항 취항지는 베이징, 도쿄, 방콕, 선전, 홍콩에 이어 싱가포르로 확장된다.

이 지역 수출기업의 편익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벨기에 수출에서 아시아의 비중은 11%를 차지하고 있으며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매주 월, 목, 금, 토요일 싱가포르를 출발한 항공기가 브뤼셀공항에 6시 50분 도착한다. 회항편은 당일 11시 20분 브뤼셀에서 출발하는 스케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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