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부터 인천-나트랑 노선 매일 운항

아시아나항공이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베트남 나트랑에 주 7회 스케줄로 신규 취항했다. 운항 기종은 159석 규모의 ‘A320’ 항공기를 투입한다. 아시아나는 올해 인천-하노이, 인천-다낭 노선을 각각 매일 1회 추가 증편한 바 있으며, 이번 나트랑 노선은 ▲ 호찌민 ▲ 하노이 ▲ 다낭 ▲ 푸꾸옥에 이은 아시아나항공의 5번째 베트남 노선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여객본부 김영헌 전무, 캐빈본부 구자준 전무, 정비본부 장영일 전무, 경영지원본부 안병석 전무, 운항본부 이명규 전무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나트랑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 또한 OZ773편의 나트랑 도착 후에는 현지 관계자들이 환영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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