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이 뉴욕에서 이동식 컨테이너가 달린 자전거 '큐빅사이클(Cubicycle)을 시범운행한다. 차량운행으로 인한 대기 및 소음공해를 줄이기 위한 시범운행이다.
시범기간 동안 DHL, 아마존, UPS가 8대의 화물자전거를 운행한다. 교통당국은 이들 자전거의 운행 속도, 주차, 이동경로 등 데이터를 수집해 화물자전거가 효율적인 운송수단인지를 판단하게 된다.
DHL은 이미 도심지역에서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한 대체수단으로 자전거를 사용하고 있다. 2015년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현재는 독일, 벨기에, 싱가포르에서도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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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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