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KLM은 내년 1월 1일부터 아드리안 덴 헤이저(Adriaan den Heijer)가 화물부문 부사장 및 마르틴에어 상무이사를 겸임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덴 헤이저 부사장은 아인트호벤 대학교에서 산업공학 석사, 암스테르담 대학교에서는 재무관리 석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1995년부터 KLM, 에어프랑스-KLM, KLM화물부문에서 다양한 직무를 담당했다. 
KLM화물부문 북유럽과 서유럽 임원, KLM 중화권 총책임자, KLM유럽 프라이싱 및 수익경영 부사장, KLM 마케팅 및 브랜드 부사장, KLM 그라운드서비스 수석부사장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 최근까지는 에어프랑스-KLM그룹의 매출 및 프라이싱 수석 부사장을 역임하며 수익경영전략 등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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