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G 에어카고 핸들링이 델타항공(DL)과 프랑크프루트공항(FRA) 지상조업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내년 1월 15일부터 델타항공이 이 공항에 운항하는 디트로이트, 애틀랜타, 뉴욕 노선의 주 21편에 대한 지상조업을 담당한다. 미국은 독일의 자동차, 기계, 제약의 주요 수출시장이다. 미국의 수출에 있어서 독일은 영국에 이은 2위의 시장이다.

이번 계약으로 내년 LUG의 프랑크푸르트 카고시티 사우스 터미널의 처리량이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우즈베키스탄항공과 지상조업 계약을 갱신한바 있다. 이 항공사는 타슈켄트-프랑크푸르트 노선에서 주 2~3편 'B767', 'B787'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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