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로지스틱스가 전사해 유럽에 안치돼 있는 미군 장병의 추모를 위한 화환 수송을 2년 연속 책임지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를 위해 비영리단체와 협력을 체결하고 관련 물품들을 수송해 오고 있다.
세바로지스틱스 관계자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사한 장병의 유지를 기리는 일은 사람을 존중하고 자유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이 회사는 카고룩스와 협력을 통해 휴스턴, 뉴욕, 워싱턴에서 유럽으로 1만 4,000명의 전사 장병을 위한 화환을 수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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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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