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프레이트그룹이 말레이시아 시장에 전자상거래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물류상품 '이플러스 솔루션(e+Solutions)'을 선보였다. 6개월 전에는 홍콩시장에 동일한 솔루션을 출시한바 있다.

이 플러스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은 원하지만 한정된 자원을 가진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앞으로 페낭에 위치한 유프레이트의 전자상거래 풀필먼트센터에서 주문처리, 제품 전용보관 구역 제공, 고객에게 최종배송을 포함한 풀필먼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 센터는 시스템 통합 및 데이터 보관, 엔드 투 엔드 데이터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갖추고 있다.

유프레이트는 말레이시아에서 다양한 부가가치 서비스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웹과 모바일 웹을 이용하면 실시간 재고 업데이트, 배송 트랙킹, 주문지시 상황의 즉시 관리가 가능해 공급망의 가시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상거래 스타트업들에게 주문현황 관련 푸시 알림 및 실시간 채팅 기능도 지원한다. 특히 실시간 채팅기능을 통해 즉각적인 후속조치를 고객들에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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