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쉬핑은 27일 3분기 매출이 6,676억 원, 영업이익은 1,16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281억 증가(4.4%), 영업이익은 326억 원(38.8%)이 각각 증가했다.

이같은 매출 및 이익 확대는 2018년부터 진행 중인 신조 교체 프로그램에 따라 발주한 18척의 신조 초대형광석선(VLOC) 중 인도된 5척의 실적 반영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 선사는 세계 1위 초대형광석선 보유선사(VLOC 27척, CAPE 7, Tanker 2척, 신조 18척)로서, 브라질 철광석 생산업체 발레 (Vale) 및 국내 포스코, 한국전력, 현대제철 등 국내외 우량 화주와의 장기운송계약을 기반으로 시황 리스크를 최소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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