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폐성 화물시설도 강화...시설 업그레이드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공항 당국과 에티하드항공(EY) 화물부문은 아부다비공항(AUH)을 최첨단 글로벌 항공물류 센터로 개발하기로 26일 합의했다.

이를 위해 에티하드항공 항공화물 터미널 시설에 대한 업그레이드와 화물 인프라 확대를 본격 추진하게 된다. 첫 단계로 이 공항 남측 화물시설에 대한 개선 프로젝트를 본격화해 내년 3분기까지는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화물터미널의 보관·하역 시설 확대와 부폐성 화물 확대를 위한 콜드체인 시설을 강화하게 된다.

또 에티하드항공 전용의 ‘아부다비공항 남측 의약품 터미널’를 약 3,500㎡ 규모로 건설화게 된다. 이 터미널은 각각 2~8℃, 15~25℃ 온도대를 관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