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익스프레스가 쾰른-본국제공항에 1억 2,500만 유로(약 1,628억 원)을 투자해 1만 5,000㎡ 규모의 신규 물류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창고 면적 1만 2,000㎡, 사무실 면적 3,000㎡로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DHL측은 밝혔다. 최적의 솔루션을 통해 외부 온도의 변화에 대응해 일정한 온도 유지를 통해 화물을 보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존 피어슨 DHL익스프레스 대표는 “최적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이 물류기업의 핵심 역량”이라며 “서비스 품질보장을 위해 매년 직원교육, 인프라에 대한 유지관리 및 디지털화에 매년 1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 시설과 홍콩간 매일 28편의 항공편이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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