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국적 선사인 양밍이 계속되는 미국과 중국간 무역분쟁에 대한 대응으로 아시아지역 서비스에 대한 조정작업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선사는 한국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마카우, 말레이시아, 미얀마, 파키스탙, 필리핀, 싱가포르,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18개 항만에 서비스하고 있다.

양밍은 3분기에 연결 매출이 4,443만 달러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를 기록했다. 양밍은 현재 해운시장이 예측불가능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업 전략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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