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올해는 항공화물 ‘성수기’를 기대하기는 다소 어려울 전망이다.
항공화물 운임 상승기미가 11월들어 벌써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홍콩에서 발표하는 ‘TAC 운임지수’에 따르면 11월 초 홍콩과 유럽노선의 평균 운임은 작년보다 2.7%가 떨어진 3.21달러/kg, 홍콩과 미주노선도 1.8%가 떨어진 3.74달러/kg로 각각 나타났다. 중국과 유럽노선은 3.07달러/kg로 전주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중국과 미주노선은 전주대비 0.3%가 상승한 3.63달러/kg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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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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