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화물 선두 포워더 인수로 현지 네트워크 강화

케리로지스틱스가 터키 포워더 ASAV(Asav Lojistik Hizmetleri Anonim Sirketi)의 대지분을 인수했다,

이번 인수로 케리는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터키에서 주요 거점이라는 일석이조를 기대하게 됐다. ASAV는 1994년 설립된 업체로써, 2017~18년 항공화물 중량 기준 터키 포워딩 업계 선두에 있는 곳이다. 해상 및 도로운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터키 전역에 7개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이스탄불 5곳, 부르사 1곳, 이즈미르 1곳에 분포하고 있다. 해외에는 암스테르담 사무소가 있다 주요 거점인 이스탄불에서 보세 및 비보세 창고 4만 1,992m²와 암스테르담에서 면적 1,997m² 규모의 보세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케리그룹은 올해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매출액은 198억 홍콩달러로 전년대비 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억 홍콩달러로 9% 늘어났다. 순이익은 6억 6,900만 홍콩달러로 4%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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