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저비용항공사(LCC) 에어 아라비아는 새로 도입하는 'A321네오'를 발판으로 중거리 노선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는 UAE, 모로코, 이집트의 4개 허브에서 50개국 170곳에 운항하고 있다. 

이 항공사는 올해 9월까지 신규로 12개 노선에 취항했다. 샤르자-비엔나, 쿠알라룸푸르, 비슈케크, 튀니스. 카사블랑카-리스본, 피사, 프라하, 튀니스에 신규 취항한 노선이다.

이집트에서는 샴 엘 셰이크-밀라노 베르가모, 암만, 나폴리에 취항했다. 탕헤르-리옹과 소하그-리야드도 올해 신규 취항한 대표적 노선이다. 한편 이 항공사는 지난 10월에는 에티하드항공과 아부다비를 허브로 하는 첫 LCC '에어아라비아 아부다비' 설립계약을 체결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