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포워더인 헤프너(Heppner)가 아프리카 첫 지사를 세네갈 다카르에 개설했다. 다카르 지사는 말리, 감비아, 기니비사우를 포함한 아프리카 북서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지사 개설에 대한 이유에 대해 "이들 지역은 전연자원 프로젝트 증가, 중산층 증가로 인한 소비증가로 화물수요 전망이 밝은 지역이다. 앞으로 화주들에게 항공 및 해상운송, 통관, 창고 등 통합 공급망의 필요성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카르 지사는 올해 6월부터 일용소비재, 소매 및 제약 화주를 중심으로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세네갈 지사의 인력을 내년 말까지 현재의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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