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의 비드베스트 판알피나 로지스틱스(BPL)가 사명 및 글로벌 파트너십에 변화를 예고했다. 먼저 BPL은 지난 46년간 이어진 DSV 판알피나와 글로벌 파트너십 종료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내년 초부터 사명을 '비드베스트 인터내셔널 로지스틱스'로 변경한다.
비드베스트그룹 89%, 마카나 인베스트먼트 11% 지분을 보유한 비드베스트 인터내셔널의 새로운 글로벌 포워딩 네트워크 파트너는 독일의 EMO 트랜스 글로벌 로지스틱스이다.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비드베스트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세계 140개국 335개 사무소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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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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