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리에주공항 항공화물이 월간 최고인 8만 4,000t을 기록했다. 공항 화물의 51%를 차지하는 수입 화물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전체 공항 화물은 10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이 공항은 올해 누적 화물은 전년대비 3% 증가한 73만 t으로 나타났다. 혼잡한 유럽 주요 공항의 대안으로 떠오르며 이 공항에 화물기 운항이 증가 영향으로 분석됐다. 페덱스는 TNT 인수 후 주요 유럽 허브의 하나로 리에주를 이용하고 있다. 

또한 이 공항의 전자상거래 화물도 증가세이다. 알리바바의 물류 네트워크인 차이냐오는 리에주를 5개의 글로벌 물류허브의 하나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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